2020년 8월 25일(화) <1강 : 마을공동체의 정의 및 이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교육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마을, 우리가 꿈꾸는 마을"이라는 제목으로
김지원(공릉꿈마을협동조합 대표) 강사가 강의를 하였다.
강사의 활동 거점인 공릉동의 소개부터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상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마을활동의 면면을 전달해주었다.
그리고 일반 주민부터 씨앗기 사업지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교육생을 위해
동화책 "돌맹이국"을 읽어줌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마을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동과 공모사업 등에 관련한
여러 도표와 다년차 정보가 누적된 자료를
쉽게 설명하여 높은 이해를 이끌어 내었다.
2020년 8월 26일(수) <2강 : 사례를 통한 마을공동체 강의1, 2>
이번 마을이룸학교의 <사례를 통한 마을공동체 강의>는
다양한 마을활동을 하고 있는 강사 두 분을 모셔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공모사업의 사업지기로서 3년차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숙(하얀깍두기 대표) 강사님과
전 마을지원활동가이자 상계동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형순희(로이스카페 대표) 강사님의
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마을활동을 간접 경험하고
자신들의 활동 방향에 대한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이현숙 강사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고민지점과 더불어
이를 타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사업지기로서 가졌으면 하는 자세를 전해주었다.
형순희 강사는 다년간의 마을활동의 면면과
지속적인 마을활동을 위해 가졌으면 하는 마음가짐을 전하며
교육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마을이룸학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공중보건을 위하여
온라인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였다.
총 16인의 교육생 중 교육장을 직접 찾아주신 3인의 교육생과 마을지원활동가가
노원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최은영(네트워크 담당) 팀장의 주재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의 확산 상황 속에서 어렵게 모인 교육생들은 서로의 근황과
앞으로 마을 안에서 펼쳐나갈 마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마을이룸학교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방역 지침 준수 및 온라인 교육을 위한 제반 시설